캣츠 짧은 감상


일요일에 캣츠를 보고 새삼스럽게 취향의 벽을 실감했다. 세계 4대 뮤지컬이라고 해도 기호에 맞지 않으면 재미없는 건 재미없구나.

배우들의 고양이 분장도 완벽하고 춤과 연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지만 그래도 재미가 없다는 것.

배경이 밤이어서 무대가 너무 어두웠다. 밝아지겠지, 밝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점점 더 어두워지더니 그대로 끝. 앞으로 열심히 당근을 챙겨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.

캣츠의 가장 유명한 노래인 메모리를 부르는 후반부 십 분이 가장 재미있었다.

오늘은 별 받았다




오늘 블랙티라떼를 주문하니깐 컵에 빨간 별을 그려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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